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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신입 멤버, 배우부자(父子)가 자진 하차를 결정하면서 또 다시 극복하지 못한 육아예능 출연자가 발생했다. 김정태와 아들 지후지난달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첫 출연해 '야꿍이'와 '야꿍이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의 유세에 아들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순식간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결국 하차로 이어졌다."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는 김정태 측의 해명에도 시청자들의요구와 비난이 끊이지 않았던 것. 이같은 잡음으로 하차 수순을 밟은 것은 비단 김정태 부자뿐만이지난 1월 전 샤크라 멤버 이은은 SBS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했다 '리조트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