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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 페리안과의 재대결 다음 날. 우린 이제 슬슬채비를 했다. 레버크가 아쉬운 눈으로 우릴 보며 손을 흔들어주었다.또 오시오."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이제 이곳을 찾아올저희들 외엔 아무도 없을 거에요." 빙긋 웃는 레버크를 뒤로한나는 현지와 제리코 그리고 루카와 함께 카토 산을 내려왔다.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않은 몬스터들이 많았지만 걸림돌이못했다. "오빠, 이젠 어디로 갈 거야?" 나란히 걷던 현지가"우선 파르판 제국으로 돌아가서 레온에게 부탁한 바인마 하 왕국에합정마사지 공략법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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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동 마법진으로 이동해야지." "바인마하 왕국은 왜?" "페리안과 다시 붙어보려고.너도 같이 갈래?" "응, 당연하지." "나도 갈래." 아기 늑대를제리코가 소리쳤다. 그에 나는 피식 웃 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녀석은 원래 파르판 제국에 도착한 뒤 풀어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것 같았다. 카토 산을 내려와 마을 어귀에 맡겨놓은 마차를뒤 우리는 파르판 제국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파르판 제국시의 분수대 광장. 수도인 아르곤 시가 레드로이스케의 침공으로 인해 폐허가 되자 아르곤에 머물던 대다수의 유저들이 자연스레 시 스턴 시로 모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