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서정희에 대한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의 경찰조사 현장이 [생방송 스타뉴스]에 단독으로 포착됐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35분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서세원
그의 측근 여러 명이 취재진의 시선을 따돌리는 사이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서세원을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최대한 가린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황급히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현장음:취재진]
서세원씨 폭행설이 사실인가요?
[현장음:취재진]
별거 중인가요 서정희씨와?
약 3시간 뒤 서세원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서세원 측은 미리 준비해 둔 재킷으로 그가 카메라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했습니다.
[현장음:취재진]
서세원씨 폭행 혐의에 대해 인정하십니까?
[현장음:취재진]
한마디 하실 말씀 없습니까?
[현장음:취재진]
하고 싶은 말씀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