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모 씨가 각각 상해와 폭행 혐의로 맞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강 씨에게 맞아 상처를 입었다며 전치 4주의 진단서를 첨부해 강 씨를 고소했는데요.
강 씨 역시 지난 9일 말다툼 중 때렸다는 이유로 김주하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서로 주장이 엇갈려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각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