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Park Yuchun-Yoo Seungho, Attractive showdown(박유천-유승호,드라마 매력 대결)

iHQ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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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로 입지를 확고히 한 JYJ의 유천과 국민남동생에서 한 남자로 성장한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사랑의 라이벌로 함께 등장합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두 남자의 매력.. 방송 전부터 불꽃튄다고 하는데요. 김묘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유천

[현장음: 유천]

잘 해내고 싶어요.

리틀 소지섭은 이제 그만, 남자 중에 남자로 돌아온 유승호.

[현장음: 유승호]

아역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은 거는 사실이에요.

이 둘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 여심잡기 대결에 나섭니다. 지난 1일 드라마 [보고싶다]의 제작발표회 현장. 각국에서 보낸 엄청난 양의 쌀 화환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고 잠깐 스쳐지나가는 유천, 유승호를 놓칠세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팬들의 움직임은 분주했는데요.

[인터뷰: 중국팬]

Q) 못들어가겠네요.

A) 네 뭐 봤으니까.. 좋아요.

철저한 신분 확인을 거쳐 취재진의 입장이 시작되고.. 극 중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 유천과 유승호의 대결은 제작발표회 순간부터 시작됐습니다.

눈부신 플래시 세례 속에 가장 먼저 등장한 유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매치한 그는 시크함이 넘쳤고,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형사 캐릭터를 대변한 듯 했는데요.

[현장음: 유천]

강한 모습들이 앞으로 많이 보여질 것 같아요.

뒤이어 등장한 유승호. 반짝반짝 은색 자켓에 흰색 셔츠를 매치한 그는 [집으로]의 시골 소년은 온데간데... 범접할 수 없는 귀공자 포스를 뿜으며 주변을 압도했습니다.

[현장음: 유승호]

어떻게 하다보니까~~~ 이렇게 된거고요.

유천과 유승호는 모두 전작에서 입었던 한복을 벗어던지고 수트로 첫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유천과 유승호. 이 둘의 엉뚱함과 솔직함은 제작발표회에 웃음꽃을 피웠는데요. 먼저 정통멜로 드라마인 만큼 포토타임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유천.

저 멀리 위치한 영상 카메라도 응시해달라는 사회자의 말에

[현장음: 사회자]

유천씨 뒤쪽에 동영상 카메라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저 뒤쪽이요.

긴장한 탓인지 자신의 등 뒤를 돌아보는 엉뚱하고 귀여운 실수를 했고 마이크가 말을 듣지 않자 원인을 찾아내고자 뚫어져라 마이크를 관찰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유천]

엉뚱한 면도 살짝~살짝~씩 들어가 있고요.

한편 마냥 귀엽게만 보였던 국민동생 유승호. 그의 연애에 관한 솔직 발언은 제작발표회 현장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인터뷰: 유승호]

Q) 극중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싱크로율은?

A) 내가 사랑하는 여자니까 한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저랑도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

Q) 이제 스무살, 연애 경험이 있다는 건가?

A) 고3때 민감할 시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 아쉽게도 연애는 못했지만 지금 전 괜찮아요 괜찮고! 아 정말 괜찮은데! 어하하하 그 친구도 지금 되게 다른 멋진 남자와 생활하고 있으니까 아니! 아니! 그런 생활이 아니라!!


여심잡는 도둑, 유천과 유승호의 매력대결은 연기력면에서 그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미스리플리], [옥탑방왕세자]에서 거듭되는 연기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유천. 그는 이번에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이자 사랑에 대한 처절한 아픔을 가진 남자 한정우로 분하며 감성연기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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