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잡는 헬기 '와일드캣'의 위력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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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욱 /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앵커]
잠수함 잡는 헬기, 와일드캣 4대가 해군에 들어왔습니다. 북한 잠부함에 대응할 전력으로 이 전략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북한이 발사한 6번째 무수단 미사일은 우주공간으로 진입을 했다가 다시 대기권으로 진입한 게 맞다고 미국 정부가 공식 발표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잠수함 잡는 헬기다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스튜디오에 이동하는 화면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잠수함 잡는 헬기. 이게 와일드캣이죠?

[인터뷰]
네, 와일드캣 맞습니다. 와일드캣은 사실 영국이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링스라는 헬기가 있습니다. 5. 3톤 정도 되는 중소형 정도되는 헬기인데 그 헬기를 대체하는 차기 주요 기종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UH-1H라고 해서 구형 헬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에 해당하는 헬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한 2014년부터 신형이 영국 육군에 채용이 됐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해군이 도입한 것과 같은 해상형이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형 헬기라고 할 수 있고요. 중소형 헬기이기 때문에 한계는 조금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유럽의 해군들에서 이 관련된 기종들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소형이에요?

[인터뷰]
맞습니다. 대형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중소형 기종이다 보니까 가격이 싸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작전 반경이라든가 혹은 탑재 인원들 이런 것들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앵커]
수식어가 잠수함 잡는 헬기거든요.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인터뷰]
보통 우리가 잠수함을 잡는 작전을 하게 될 때 보면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이 찾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찾게 되는 것이 보통 배에서 소나 같은 것을 떨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항공기를 위에 띄워서 특히 배에서 띄울 수 있는 항공기를 활용한다면 범위를 훨씬 넓어질 수가 있겠죠. 그래서 여기서 예를 들어서 레이더 같은 것들을 장착해서 본다거나 아니면 디핑소나라고 해서 물에 소나를 담급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하거나 소나브이라고 해서 소나를 어뢰처럼 해서 물 속에 던지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다음에 최종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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