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해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은 어제(21일) 저녁 8시 부천시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배우 박성웅과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국내외 배우와 영화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개막작은 미국 맥 로스 감독의 유쾌한 가족 코미디극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됐습니다.
올해 부천국제영화제는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라는 기치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 나라의 영화 320편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특히 한국 영화 경쟁 부문인 '코리안 판타스틱'이 신설됐고, 역대 부천영화제 우수작 20편을 상영하는 '다시 보는 판타스틱 걸작선', '데이비드 보위 추모전'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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