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전 11시쯤 서울 송파구의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52살 우 모 씨가 대형 철근에 부딪혀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우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팔과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우 씨가 지하 4층 깊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이 내리던 대형 철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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