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다음은 새누리당 최교일 위원님 심문해 주십시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새누리당 최교일 위원입니다. 저도 보충질의 때 세월호 당일 미용사 출입 시간이 15시 22분에서 16시 37분인데 혹시 47분으로 되어 있을까 봐 다시 정정드립니다.

청와대에 출입한 미용사 출입시간이 15시 22분에서 16시 37분입니다. 고영태 증인. 최순실 씨와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였죠?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주위에서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만난 지 몇 년 됐다고 했죠?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알게 된 건 2012년도 말쯤에 알게 됐고요. 그리고 나서 2014년도에 마지막으로... 2014년도에 일을 그만두고 1년여 정도는 보지 않았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크게 싸웠다고 하는데 그 시점이 언제였죠?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그게 한 10월, 9월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작년 10월?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아닙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몇 년도?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많이 싸워가지고.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러니까 마지막 싸움이...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마지막 싸운 건 올 6월... 8월인가, 7월인가.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지금 크게 싸운 이후에 서로 말하자면 갈라섰지 않았습니까? 돌아섰지 않았습니까? 서로 우호적인 관계에서 우호적이지 않은 관계로 되지 않았습니까?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올해 4월부터 우호적인 관계가 아니라 말이 안 되는 일들을 많이 지시도 하고 그리고 어떤 직원들에게도 말이 안 되는 것들을 지시를 많이 하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하면.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러니까 우호적인 관계가 깨진 게 금년 4월?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우호적인 관계가 깨진 건 2014년 한 9월, 10월 그때입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2014년 9월, 10월 그때 크게 싸웠다는 겁니까?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그때 싸워서 우호적인 관계는 아예 깨졌고요.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때 어떤 문제로 싸웠습니까?

[고영태 / 前 더 블루케이 이사]
그때 저도 그동안 2013년부터 가방을 계속 일하고 VIP 옷도 하고 하면서 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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