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시, 북구에서 한 트럭이 오토바이나 승용차를 들이받아 충돌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무면허과실운전치사라며 뺑소니 용의로 트럭 운전자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9시 20분이 넘은 시각, 트럭을 타고 북구의 국도를 주행하던 도중,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그대로 차 3대도 들이받고서 도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으로부터,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이 남성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500미터 정도 떨어진 길 위에서, 트럭의 짐받이 부근에서 남성이 떨어져, 전신을 심하게 들이받고 사망, 목격자가 110번으로 신고했습니다.
다음날, 남자종업원으로 있던 64세 남성이, 운전기사 남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과 함께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그러나 수상한 점이 있다고 확신했을 때 쯤, ‘대신 죄를 뒤집어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이야기하는 바람에,이 남성은 결국 체포되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 아무것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두한 남성도 범죄은폐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