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육성...'청년 정원서포터즈' 시동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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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 분야를 합쳐 부가가치를 높인 산업을 이른바 6차 산업이라고 하지요.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원산업이 '6차 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전통 정원.

삼국시대부터 행복한 삶을 향유 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대 정원은 휴식은 물론 치유와 생활터전으로 정원문화를 창출하는 6차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1, 2, 3차 산업의 장점을 합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신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대학생을 주축으로 선발된 '청년 정원서포터즈'.

전국을 6개 권역, 14개 팀으로 나눠 모두 112명이 정원산업 현장에 투입됩니다.

[김태환 /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4학년 :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을 모니터링, 그리고 정원 자원봉사를 통하여 국민에게 정원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정말 열심히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정원산업에 대한 수요와 산업화 동향을 분석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복지 정원 등을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됩니다.

[장혜원 /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조경학과 4학년 : 주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열어보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목표이고요. 그 페스티벌을 통해서 주민들이 좀 더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오는 2020년까지 1조 6천억 원 규모의 정원산업 육성과 미래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역할 분담이 시작된 겁니다.

[김용하 / 산림청 차장 : 전국에 정원박람회라든지 또 우리가 코리아 가든 쇼, 또 여러 가지 이런 행사들을 많이 하는데 자원봉사자로 참석하게 되고요. 그리고 정원문화를 알리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6차 산업으로 주목받는 정원문화.

가장 세계적인 한국정원 조성 등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신한류 문화 창출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YTN 이정우[[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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