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앵커]
5.9 장미대선이 이제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YTN이 준비한 대국민 프러포즈, 오늘은 네 번째 시간입니다. 보수의 새 희망을 내걸고 새로운 보수 대통령을 꿈꾸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모셨습니다
후보님, 어서 오세요. 오늘도 유세 활동 바쁘셨죠? 어디 어디 가셨습니까?
[인터뷰]
오늘은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의정부 갔다 오는 길입니다.
[앵커]
워낙 유세 열심히 하셔서 목이 약간 쉰 것 같은데요. 유세 경험이 워낙 많으시지만 첫 대선 도전이시기 때문에 지금 유세 활동은 남다른 의미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제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앵커]
총선 때와는 많이 다릅니까?
[인터뷰]
그럼요. 총선 때는 아무래도 사람들 직접 접촉하고 이런 게 많은데 대통령 선거 하니까 여러 군데를 가야 하니까 한 군데, 한 곳에서 깊이 오래 못 하니까 그런 부분은 좀 아쉬워요. 한 손이라도 더 잡고 가고 싶은데.
[앵커]
유승민 후보 하면 두 구절이 떠오릅니다. 따뜻한 보수 그리고 정의로운 보수 이 두 구절이 떠오르는데요. 유승민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가장 강조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승민 후보의 대선 메시지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대역전 드라마 만들겠다, 유승민 후보의 수락연설 메시지 보셨는데요.
조금 전에 YTN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1차 TV토론 후에 호감도가 가장 많이 올라간 후보시더라고요. 토론회 잘한 비결이라고 할까요.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잘했다기보다 저는 어떤 토론회에 나가도 또 어디 나가도 제가 말을 할 때 늘 평소에 오랫동안 생각한 대로 그냥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정치인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관성이라는 게 고집이 아니라 오랫동안 고민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되면 그 소신을 지키는 게 옳고 그런 일관성에서 저는 신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정치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가 늘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계산에 따라서 말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런 점에서 정치 하면서 제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왔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자유토론이 되다 보면 서로에게 막 공격도 하고 그러잖아요. 조금 전에 보니까 홍준표 후보는 왜 주적을 헷갈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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