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총리, "일본, 위안부 피해자 살아생전에 사과해야"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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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슈뢰더 전 총리는 전쟁이라는 참혹한 역사에 여성들이 희생됐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며, 아픈 역사를 세계가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이 살아있을 때 일본이 사과하기를 바란다며, 아직 용기를 내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전쟁 범죄로 겪은 고통과 희생을 위로하는 의미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 액자와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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