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일부 섬을 오가는 뱃길이 통제되면서 귀성객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전남 고흥·여수·완도에 호우 예비특보를, 남해안 거문도·초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전남 서해 남부지역의 기상이 악화하면서 홍도와 가거도를 잇는 1항로, 1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전북 서해 앞바다에도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서해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오늘 낮 1시 인천항에서 출발해 백령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1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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