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작품 '앉아있는 여인'이 73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피카소의 초기 입체파 시대 작품으로 분류되는 이 그림은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4천32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73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소더비는 이 작품은 수십 년간 시장에 나온 입체파 회화 가운데 최고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앉아있는 여인'의 애초 예상가는 3천만 파운드, 510억 원정도였지만 실제 낙찰가는 예상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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