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장 난 열차 안에는 승객 40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제동압력 장치가 처음 고장 났을 당시에는 열차가 운행 중이었는데, 가스가 터지는 소리에 놀란 승객들은 영문도 모르고 긴급히 대피해야만 했습니다.
당시 상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장 열차 탑승 승객 : 열차에 그냥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피해! 피해! 이러면서 한쪽으로 다 대피해서, 영문도 모르고 사람들이 다 뛰어가다가 마침 열차가 선릉역에 딱 열려서 사람들이 다 내렸어요. 지상으로 올라와서 사람들이 왜 그런 거냐 물어보니 가스 소리가 났다고 막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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