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전주 완산구 서신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3살 박 모 씨가 다치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뒷면에 열이 가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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