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번동에 있는 높이 2m, 길이 10m가량의 단독주택 벽이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일 집안 곳곳에 생긴 균열로 주민들이 집 밖에서 건물을 점검하던 중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집 주인은 사고 전 공사업체에 수차례 항의했지만 업체가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사업체는 해당 집이 지은 지 40년이 넘어 낡아서 무너졌을 뿐 공사 자체는 아무 문제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구청 측은 공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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