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소방관들이 나눔과 안전을 주제로 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충북 청주의 성안길 입구에서 열린 '119 안전나눔 카부츠 행사'.
카부츠는 유럽형 벼룩시장으로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사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인데요.
이날은 30개 팀 80여 명이 참여해 장난감이나 동화책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을 내놓고 판매했습니다.
판매액 중 일부는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에 사용될 예정인데요.
안전을 위한 나눔 행사였던 만큼 다양한 체험행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소방관들에게 직접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은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관들의 노력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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