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 신대동 사거리 근처에서 빗길에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 운전자 37살 박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만, 차들이 천천히 주행 중이어서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48살 박 모 씨가 도로에 고인 빗물이 앞유리창에 튀자 급하게 운전대를 틀면서 사고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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