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덮친 맹견 주인, 대문 잠금장치 안 하고 외출"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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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길가에서 인근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대형 견 2마리의 주인이 대문의 잠금장치를 걸지 않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개 주인 31살 이 모 씨가 대문 손잡이를 밧줄로만 묶어둔 채 집을 비운 사이 개들이 문을 밀치고 틈 사이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이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이번 주말 피해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주택가에서 맹견 두 마리가 시민 35살 최 모 씨 등 시민 3명을 물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개 두 마리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한 마리가 죽었고, 남은 한 마리는 당분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할 방침입니다.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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