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배구...'실험 대기 상태' 가능성"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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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배구 경기를 하는 모습이 관측돼, 6차 핵실험을 위한 대기 상태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16일 촬영된 위성사진에 핵실험장 경비병 막사 등에서 배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북한이 자신들의 모습이 노출된다는 것을 알고 핵실험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일부러 연출하는 것일 수도 있고, 진짜 핵실험 대기 상태를 위장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북한의 태양절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풍계리 핵실험장이 '장전, 거총' 상태라고 밝혔지만, 북한은 태양절 다음날인 16일 미사일 발사 시도만 했을 뿐 핵실험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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