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 YTN 객원 해설위원,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앵커]
대선 정국 분석하겠습니다. 최진 대통령 리더십연구원장 그리고 이상일 아젠다 센터 대표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들은 앞서 모두에서 한번 쭉 설명해 드렸습니다. 굉장히 결과가 많아서요. 다 지금 다시 보여드리기는 어렵고 두 분 말씀하시는 동안 조금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아마 궁금해하실 내용이 여론조사 전문가시니까 꽤 편차가 있던데요, 기관들마다. 왜 이렇게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인지.
[인터뷰]
지금 여론조사 각 기관들마다 사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선전화번호와 무선전화번호를 몇 대 몇의 비율로 혼합할 것인지, 혹은 무선번호를 쓰거나 안 쓰거나 방식의 차이도 있고요.
또 자동응답방식, ARS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그래서 녹음을 듣고 응답자가 버튼 누르는 방식하고 또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 이런 차이도 있고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라는 건 전국민 중에 1000명이나 2000명을 샘플로 추출해서 조사하기 때문에 통계적인 오차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설명 들으실 때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다 그러면 아래 위로 3% 정도는 간격이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복합되면서 조사기관들마다 조금씩 편차가 나타나는 그런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오늘 나온 결과들은 대체로는 추세는 한 추세라고 보셨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지난주 이후부터 뚜렷해지면서 어제 오늘 발표된 조사들에서 가장 확연하게 드러난 부분은 다자구도 혹은 양자구도, 3자 구도에서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 내지는 우세가 나타난 조사들이 많이 등장을 했죠.
그래서 약간씩 편차가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한 추세로 나타나 것 같습니다.
[앵커]
최 원장님은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어제 나온 결과들.
[인터뷰]
저도 전체적으로 보면 큰 흐름은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가 다자구도에서는 상당히 박빙이지만 문재인 후보와. 양자구도에서는 상당히 우세하고. 어떨 때는 상당한 표 차로 우세하다.
그리고 나머지 후보들은, 홍준표 후보를 비롯한 나머지 후보들은 10% 미만에서 헤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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