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에 껌 붙었네" 노인들 금품 훔쳐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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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 온 할머니에게 "목걸이에 껌이 붙었다"며 접근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다방 종업원 5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장흥에 있는 목욕탕에서 70대 할머니가 차고 있는 금목걸이에 일부러 껌을 붙인 뒤, 껌을 떼어주겠다며 다가가 80만 원짜리 금목걸이와 가방에 있던 현금 만천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할머니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게 범행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1년 동안 목욕탕과 빈집에서 금시계와 현금 등 56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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