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때 히틀러가 쓰던 전화기 美서 경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2

2차대전 때 아돌프 히틀러가 쓰던 전화기가 미국에서 경매에 출품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매업체인 '알렉산더 히스토리컬 옥션스'는 독일이 2차대전에서 진 뒤 베를린의 나치 지휘부 벙커에서 발견된 히틀러의 전화기가 경매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매업체 측은 "해당 전화기는 히틀러가 숨지기 전 2년 동안 사용했던 전화기로, 히틀러의 전담 교환원이 이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품된 전화기는 아돌프 히틀러가 군대에 명령을 내릴 때 쓰던 전화기로, 원래 검은색 플라스틱 재질이었지만 나중에 진홍색으로 칠이 됐고 히틀러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경매업체 측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간이 썼던 도구라는 것 외에 더 강력한 수식어는 없을 것 같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화기의 추정가는 20만에서 30만 달러로 시작가는 10만 달러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21902195190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