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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수도계량기, 갑자기 녹이면 안 돼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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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수도계량기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계량기가 얼었다고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오히려 고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한파 대비 요령,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집마다 있는 수도 계량기함을 단열 스티로폼으로 채워 넣습니다.

계량기 바깥은 보온 덮개로 꽁꽁 싸매, 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바깥이 탁 트여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높은 복도식 아파트나 연립주택은 지금이라도 대비해야 합니다.

우선 수도 계량기가 터지거나 금이 가지 않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계량기 이상을 발견하면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에 요청해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고 흘려놓은 물은 욕조에 받아 재활용하면 경제적입니다.

얼어붙은 계량기를 녹일 때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오래 대면 오히려 고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여야 계량기 이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봉선필 / 서울동부수도사업소 계량기교체팀장 : 동파가 발생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수도 계량기를 교체해드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24시간 가동되는 한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서울시.

한파 취약 계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시민 행동요령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동오[[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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