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 어린이를 찜통 버스에 내버려둬 중태에 빠트린 유치원이 결국 문을 닫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감사 결과 안전관리 소홀과 부적정한 운영 등이 드러난 해당 유치원에 대해 다음 달 31일 자로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지방법원은 해당 유치원 인솔 교사와 운전기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각각 금고 8개월과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4살 A 군은 지난 7월 말 최고기온이 영상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7시간 넘게 갇히면서 열사병 증세로 의식 불명에 빠졌고, 지금까지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117185432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