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찢어진 새 타이어' 쉬쉬하며 교체...리콜 외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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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업체의 고가 타이어에서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제조사들이 항의하는 고객들만 새 제품으로 바꿔주고 공식 리콜은 거부하면서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와 미쉐린타이어의 일부 고급 제품에서 노면과의 마찰로 타이어 표면이 뜨거워지면서 고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청킹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대부분 주행거리가 5,000km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어 제조사들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공식 리콜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도, 항의하는 고객에 한해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청킹 현상으로 타이어 무늬가 훼손되면 내구성과 마찰력이 떨어지면서 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병용[[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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