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가 발표됐습니다. 6천4백여 명이 특별사면된 가운데 정봉주 전 의원과 용산 사건으로 구속된 철거민 등이 포함됐습니다.
■ 여야가 민생법안과 개헌 논의 반년 연장 등을 처리한 뒤 임시 국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국회가 끝나면서 최경환, 이우현 의원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해 상에서 북한에 기름을 넘겨준 홍콩 선박이 우리 정부에 적발돼 억류돼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안을 어긴 것인데 관련 선박들은 블랙리스트에서 빠져있습니다.
■ 실종 뒤 숨진 고준희 양의 시신은 친아버지가 야산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가 사망 원인에 맞춰지고 있는데 경찰은 친아버지의 학대 치사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을 줄이는 등의 비상저감조치가 오늘 시행됩니다. 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입니다.
■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밤부터 눈이나 비가 올 것이란 예보입니다.
■ 해맞이 연휴를 맞아 내일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새해 첫날인 모레 귀경길은 최대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실소유주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다스의 핵심 관계자가 검찰 수사 직전 일본으로 건너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스의 대표이사를 지냈던 인물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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