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집에 혼자 있던 7살 여자아이와 2층에 있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또 집 안 60여㎡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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