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강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주말 동안 한파가 주춤하나 싶었는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다고요?

[캐스터]
밤사이 동장군의 기세가 다시 강해졌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오늘 아침 강원 철원은 기온이 -18.4도, 서울 -10.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6도, 대구 0도 등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제주 산간과 호남 서해안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충남 서해안에 제주에 1~3cm,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하지만 주말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2906031376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