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파도가 뉴질랜드 해군 함정 앞으로 다가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최대 높이가 건물 6층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가 함정을 일순간 집어삼킵니다.

마치 잠수함을 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인데요.

함정 정비사가 이 영상을 SNS에 공개하자 '놀랍다', '무섭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정작 영상을 보면 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은 이런 항해가 비일비재했는지 웃으면서 농담도 주고받았습니다.

뉴질랜드 해군 함정은 남극해부터 중동까지 넓은 해역을 항해하는데요.

폭풍이 심한 날에는 보신 것처럼 거대한 파도가 배를 덮친다고 합니다.

특히 파도가 높은 남극해를 두고 선원들은 '액체 히말라야'라고 부른다고 하는군요.

어떤 여건에서도 안전한 함정이라고 전해지지만 그래도 실제로 저 배에 타고 있다면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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