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폐허로 변한 다마스쿠스 동쪽 동구타에서 주민 1만2천5백여 명이 정부군 지역으로 탈출했습니다.
시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의 대탈출이 벌어진 곳은 함무리예로 동구타의 양대 반군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입니다.
시리아내전이 시작된 이래 동구타에서 주민들이 대거 탈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시리아·러시아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동구타 지역은 세 동강으로 쪼개지며 반군의 전력도 급속히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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