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경찰수사 관련

★자유한국당, 서울지방경찰청 항의방문

★오늘은 많이 오셨다…

"경찰은 이 사건이 얼마나 중대한 사안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주민 / 서울지방경찰청장

"김경수 의원과 텔레그램 부분은 문자 내용을 확인 중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확인된 사안은 청탁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 나머지 사안은 수사가 진행중이고."

★'김경수·텔레그램' 확인 中

★지금까지는 '청탁' 내용 있다

★나머지 사안 진행 중이고

"언제 경찰이 이거를 숨기려고 했느냐, 언제 인지했느냐 말씀 하시는데"

★이 대목에서 '버럭' 하는 '김태흠' 의원…

"청장님, 앞뒤가 안 맞는 얘기잖아요! 지금 이미 김경수와 청탁 오갔다는 것 확인이 됐고 몇번 만났다는 거 확인이 됐는데 그렇게 대답할 수가 있어요?

★청장님! 앞뒤가 안 맞잖아요!

★이미 청탁 확인됐고!

★어떻게 그렇게 대답해요?

이주민 "그리고 이번 사안은요,"

김태흠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 상식적으로 얘기를 해야지.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

★상식적으로 얘기를 해야지

이주민 "처음에 민주당과 네이버 측에서 고발한 내용에 대해서 수사가 이뤄진 사안이고요. 저희가 조사를 하다보니까....

★또 다시 '버럭' 하는 '김태흠' 의원…

김태흠 "지금 변명하는 게, 지금 변명하는 게, 지금 얘기가 됩니까?. 예를 들어서 청장님 게좌추적도 안했지, cctv 제대로 확보안했지?

★지금 변명, 지금 변명, 지금 얘기가 돼요?

★'계좌추적' 안 했지, 'CCTV 확보' 안 했지!

이주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좌추적을 안 한 게 아니고요"

★이제야 계좌추적 한다고?!

★이제야 아닙니다!

★그럼 왜 계좌추적 얘기를 안 했어요!?

수사지휘 하랴, 野 의원 상대하랴,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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