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코'하면 생각나는 개그맨 이홍렬 씨-
요즘은 '주례 전문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답례비는 한 푼도 받지 않는데요.
대신,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아동 한 명을 평생 후원해야 한다는 것!
덕분에, 에티오피아 어린이 스물 여섯 명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닿게 됐는데요.
재작년에는- 이홍렬 씨가 에티오피아로 직접 날아가 학교에 다니게 된 아이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먼 나라지만, 이렇게 아이디어가 접목되니까 봉사도, 기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이홍렬 씨.
머잖아 '합동 결혼식'의 주례를 서는 모습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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