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 정상들은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긴밀한 합의했습니다.
잠시 전에는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이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는데요.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오늘 정상회담 결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일단 한미 정상회담이 일단락된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주요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아주 아침부터 약간 충격을 봤고 약간 놀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정상회담이 새벽 1시 정도부터 진행이 됐고 그런데 정상회담이 원래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그다음에 새벽 4시, 우리 시각으로 새벽 4시에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이런 순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단독 정상회담 바로 앞에 모두발언, 접견실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그런 모습이 원래는 한 2분이나 3분 정도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이게 한 30분 넘게 진행이 된 거예요.
그래서 기자회견이 원래 없었던,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하고 정상회담을 이번에 일정 시작을 했는데 사실상 굉장히 자세한 내용의 기자회견이 실질적으로 이뤄진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 내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은 역시 이게 1번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부분이 제일 크고요.
그렇지만 정상회담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나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한미 정상회담의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정리된 내용을 할 때는 한미 두 정상이 차질없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는 내용으로 약간 순화가 됐습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 평가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셨다시피 아까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여기에서 원하는 조건이 충족하지 않으면 회담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원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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