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4시 40분쯤 대구 송현동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8살 A 씨가 숨졌고, 업주 60살 B 여성 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1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 B 씨와 내연 관계였던 A 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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