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기 광주시의 하천에서 중학생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에 잠수 대원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220여 명이 투입돼, 사고 현장부터 팔당대교까지를 7구간으로 나눠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2명이 하천에 떨어뜨린 우산을 찾으려다 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렸습니다.
중학생 14살 A 군은 가까스로 하천을 빠져나왔지만, 함께 있던 B 군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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