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신태용 감독의 거취가 관심인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신 감독의 실험 정신이 폄하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오늘 오전 축구회관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을 겸한 기자 간담회에서 잦은 전술 변화 등 신 감독의 실험에 대한 비판에 공감하지만, 실험과 도전정신이 너무 폄하되는 듯하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감독이 조현우, 문선민, 윤영선 등 새로운 선수를 뽑아 대표팀 운영 폭을 넓힌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의 계약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오늘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유임과 새 감독 선임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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