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감식 인원 5명을 투입해 삼다수 생산 공장에서 직원 35살 김 모 씨가 숨진 생수병 제조설비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개발공사도 설비를 제조한 일본 업체 A/S 직원 3명을 불러 사고 당시 기계 작동 기록과 고장 여부 등을 살펴봤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삼다수 공장에서 근무하던 김 씨가 생수병 제조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제주도 개발공사는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수습 등 필요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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