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성 파괴하는 범죄, 끝까지 추적해야" / YTN

YTN news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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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를 맞는 경찰의 날 기념식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축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이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여성의 삶과 인격을 파괴하는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근절 추진단'을 설치하고, '사이버 성폭력 특별단속'을 실시해왔습니다. 불법 촬영자와 유포자 1천여 명을 검거하고, 해외 서버 음란사이트 50여 곳을 단속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그러나 아직 여성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안과 공포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여성의 삶과 인격을 파괴하는 범죄들을 철저히 예방하고, 발생한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워주길 바랍니다.

경찰은 국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정의로운 이웃입니다. 지역의 어린이들,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뛰어주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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