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놓고 준비 중이라며 현재 결정이 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 12일부터 14일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오늘 공동조사를 위해 북측으로 향한 철도차량 중 유조차에 5만 5천ℓ의 기름이 실려 있다며 열차 운행과 조사단원의 숙식, 난방에 사용하고 남는 부분이 있다면 전량 우리 측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철도·도로 현대화 착공식과 남북 적십자회담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속히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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