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내리며 먼지 해소...내일 또 '황사' / YTN

YTN news 2018-12-03

Views 23

서울은 흐린 하늘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후 내일 오후부터는 비구름 뒤를 따라 불청객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겨울비로 해소된 미세먼지가 내일 또다시 짙어질 가능성이 크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황사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단비가 내리며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 해소됐는데요,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도에 10~50mm로 가장 많겠고요,

강원 영동과 충청, 전북과 영남에 5~30mm,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흐리지만,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광주 19도로 평년보다 6~9도가량 높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내일까지입니다.

내일 퇴근길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모레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특히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 토요일에는 -9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는 황사에 때 이른 한파까지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호흡기 관리와 함께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0313235337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