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보다 월등히 우수한 능력을 가진 미군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작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 후 첫 주재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전시작전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에 예정돼있는 최초작전운용 능력 평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한미연합방위 주도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힘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남북 군사 분야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경두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는 박한기 합참의장을 비롯해 각 군 참모총장, 야전군 사령관 등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후에 박한기 합참의장 주관으로 열린 주요 작전 지휘관 회의에서는 군사 대비 태세 완비와 국방 개혁 2.0 추진 등을 내년의 핵심 과업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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