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5% 취임 후 최저치 / YTN

YTN news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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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최영일,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취임 후 가장 낮은 45%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정 지지율 80%를 넘나들면서 고공행진을 벌였던 집권 초반과는 상반된 모습인데요.

이런 여론의 흐름 어떤 의미가 담긴 건지 최영일, 이종근 두 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국정운영 지지도, 취임 후에 가장 낮은 45%를 찍었거든요. 지금 그래픽으로 준비해봤습니다마는 긍정이 45%, 부정이 44%, 간극이 1%포인트 차로 좁아들었습니다.

[최영일]
그렇죠. 표본오차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붙었다 이런 표현을 쓰는데요.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45%대로 떨어진 것은 어떤 의미가 있냐면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조기 대선 때의 득표율과 비슷해진 상황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실은 취임 이후에는 문 대통령을 찍지 않았던 국민들도 다수 문재인 정부의 출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대감이 한껏 높아서 80%도 넘겼던 때가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71%. 주로 남북관계 평화 화해 급전환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환호를 했었죠. 그런데 역시 우리가 늘 펀더멘털이 뭐냐 생각해봤을 때 경제인 것 같습니다.

경제 기조 때문에 지금 계속 떨어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이슈에 파생되는 사건들이 계속 터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안전 문제들이죠.

우리가 최근에 보고 있는 온수관 파열이라든가 또 KT 통신국 문제, KTX 강릉선 탈선. 그런데 바로 엊그제 김용균 씨의 사망을 보면 또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구조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1년여, 1년 반 동안 적폐 청산을 달려왔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숙제가 많다는 점에서 국민 실망감이 일부 연말에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 봅니다.


경제 문제 플러스 국민들 안전에 대한 우려 문제, 이런 부분이 두루두루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런 분석을 해 주셨는데 1%포인트 차로 지금 줄어들지 않았습니까. 긍정과 부정이.

정부에서는 일단 이게 크로스 되면 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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