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승학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3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물탱크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대원 등 22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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