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정치권 모습 이전투구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에 이어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또 여기에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던진 발언에 논란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국 소식 알아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앞서 말씀드린 두 사람, 연말, 연초 정국을 아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일단 김태우 수사관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검찰수사를 받았죠.
[최창렬]
김태우 수사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이 됐었어요, 두 차례에 걸쳐서 조사를 받았는데, 글쎄요. 자유한국당도 청와대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고발해 놓은 상태예요.
쌍방이 고발한 상태인데 지금 지난 31일날 운영위원회가 열렸었잖아요,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 또는 파문 의혹 이런 것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운영위가 열렸는데 그날 보니까 청와대와 민주당의 입장은 확고해요.
개인 일탈이다, 이거는. 그리고 자신의 비위를 덮기 위한 개인 일탈이고 또 한국당의 입장에서는 이거는 개인 일탈이 아니다, 이거는 공익신고의 입장으로 봐야 된다, 이런 입장이 팽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15시간을 거의 일관되게 그렇게 양쪽의 주장이 팽팽했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야당이, 한국당이 이런 김태우 수사관의 이러한 여러 가지 제기한 의혹들, 이런 것들을 입증할 만한 그런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권 내에서도 특히 일부 언론에서도 이게 전략의 실패 아니냐. 그리고 뭔가 준비가 부족하지 않았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쌍방의 주장이 다르고 양쪽이 다 고발되어 있는 상태인데 일단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입니다.
이번 검찰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캐물었을까요?
[이현종]
아무래도 이제 지금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 환경부와 관련해서 지금 환경부 그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분에 대해서 차례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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