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정치] '탈당' 손혜원...부동산 투기? 문화 투자? / YTN

YTN news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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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이배 / 바른미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혜원 의원, 민주당 탈당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의혹을 털고 당당히 복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사안을 처음 꺼낸 뒤 후속 보도를 이어가는 SBS뿐만 아니라 의혹 제기에 가담하고 있는 언론사 모두를 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야당에서는 탈당을 할 것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의 오늘 토론 주제는 바로 이 사안입니다.

오늘 토론자는 한 분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튜디오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채이배]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중계차로 연결하죠. 박주민 민주당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주민 의원님.

[박주민]
안녕하십니까?


박 의원은 지금 민주당 의총 때문에 국회에서 원격으로 출연하고 계시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사안과 관련돼 있는 쟁점을 간단히 정리하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저희 제작팀에서는 세 가지로 쟁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른 쟁점들 있습니다마는 대표적으로 먼저 손혜원 의원이 사전 정보를 활용해서 해당 지역에 투기성으로 물건들을 매입했느냐 여부. 그리고 두 번째, 이 과정에서 지인과 가족 등을 차명으로 동원했는지 여부. 그리고 세 번째 쟁점으로는 매입 이후에 해당 지역이 문화재 거리로 지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입니다.

먼저 채이배 의원님께 여쭈어보죠. 손혜원 의원이 미리 문화재거리로 지정될 것을 알고 이곳에 투기 목적으로 매입을 했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채이배]
손혜원 의원님이 이 토지를 매입한 게 2017년 3월부터 시작인데요. 그때 당시가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인데.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에 이 지역을 문화재로 지정하겠다는 대선공약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당선이 되셨고. 어떻게 보면 손혜원 의원께서 목포가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라고 진작부터 얘기하셨고 그걸 대통령의 공약화하고 본인이 또 국회의원으로서 문체위 간사로서 그런 얘기를 언급한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사전에 여기가 문화재로써 지정될 가치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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