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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살리기" 총력...당권주자 향방 / YTN

YTN news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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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병진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국 살펴보겠습니다. 설 연휴에도 민주당은 이른바 김경수 경남지사 살리기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전당대회를 20여 일 앞둔 한국당은 당권 주자들이 당심과 민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함께 정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일단 두 분께서는 국내 현안에 대해서 분석을 많이 해 오셨기 때문에 국내 정국 분석하기에 앞서서 간단하게 앞서 들어온 북미 실무협상 관련 내용을 잠시 짚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병민 교수님, 일단 오늘 빠르면 판문점에서 실무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관측이 있었는데 평양, 그러니까 북측의 홈그라운드에서 내일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병민]
일단은 국내 인사들을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상당 부분 만났고 또 판문점에서 최종적인 조율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판문점이 아니라 평양을 간다는 것은 내부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최종적인 조율과정들이 조금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의 CBS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과반이 넘는 국민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고요.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1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야 되지만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날짜와 장소가 확정된 상태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의제에 대한 최종 조율이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여기서 북한이 어느 정도 선까지 비핵화에 나설 것인가에 대해서 접점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고요.

이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최종적인 타결이 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있게 될 국정 연설에 전후로 해서 실질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날짜, 장소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최종 조율을 위해서 평양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실무협상이 북측에 유리한지 미국에 유리한지 이건 또 저희가 YTN 후속 보도를 통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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