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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오세훈..."박근혜 넘어야" / YTN

YTN news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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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보수진영의 민감한 현안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작심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 두 분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제어로 먼저 정리해봤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다른 경쟁자들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출사표를 냈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어떻게 보셨어요?

[김병민]
오세훈 전 시장 입장에서는 마이웨이를 선언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선거에는 약간 불리할 수 있어도 나의 길을 가겠다라고 본격적으로 선언한 모습인데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누가 보든지 간에 친박계 주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 같은 경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당의 핵심당원인 친박계의 표심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그동안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혹은 친박계를 중심으로 한 당원들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발언들을 쏟아냈는데 황교안 전 총리를 중심으로도 마찬가지였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선거보다 그 이후로써의 정치적 행보에 더 큰 무게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마이웨이에 대한 선언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차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

[차재원]
말씀하신 설명에 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제가 한 줄로 압축해서 이야기하면 분명한 차별화 전략을 내보이는 것 아닐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황교안 전 총리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정부 기간 내내 국무위원을 지냈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포용의 자세를 갖고 있다고 한다면 자유한국당 전 대표로 지냈던 홍준표 전 대표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대표로 계실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도 시키고 상당히 춘향이를 뽑으려니까 향단이를 뽑았다는 등 상당히 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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